칭찬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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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활의학과 현가희선생님을 칭친합니다 | |||||
작성자 | 문** | 등록일 | 19-05-04 08:21 | 조회 | 674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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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비게이션에 귀를 쫑긋 세우고 낯선길을 찿아 도착한 군산의료원은 넓은 주차장과 생각보다 큰 규모가 마음의 여유를 갖게 했습니다 시어머니께서 오른쪽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타 병원에서 하셨습니다 갑자스런 시아버지의 병환으로 이어서 받기로되었던 수술을 미룬지 3년이 되었습니다 다시 큰 통증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에게 봄은 마냥 눈부시게 아름답진 않았습니다 정형외과에 도착하니 참 많이 분주했습니다 정신없이 바쁜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진료보는 내내 따스한 시선으로 어머니의 병증을 귀담아 들어주시고 내가 잘 해주겠다며 마음을 다독여 주시는 의사선생님... 어머니는 예쁜벗꽃이 만개한 날에 수술을 했습니다 병문안 오신 지인들은 하나같이 물리치료를 잘해야된다며 열심히 해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년전 수술과 달리 이곳에선 수술 다음날부터 물리치료를 해준다는 소식에 어머니께서는 좀 두려우신듯 했습니다 그 고통이 어떤지 경험으로 알고 계시기 때문이었겠지요 하지만 재활의학과엔 벗꽃보다 예쁜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현가희 선생님....... 많은 경력이 묻어나는 손끝으로 전해지는 따스함은 아픔을 참을수있을 만큼 큰 힘이 되어주셨답니다 항상 밝은 미소와 목소리로 물리치료가간동안 기분좋게 해주셨고 어느날은 운동의 중요성을 단호함으로 가르쳐주셨고 어느날은 힘겨움을 따스한 위로와 격려로 어루만져주셨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며느리 삼고 싶으시다며 그 마음을 표현하셨지요 며느리인 저에게요 ~~~^^ 이제는 재활의 중요성을 알기에 현가희 선생님을 오래토록 기억할듯합니다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게해준 천사같은 선생님을 여러분에게도 소개하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이봄이 다가기전에.... 더불러 군산의료원의 발전도 기원합니다 |